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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3
제 목
작 성 자
노선번호
= 선택 =
10번
12번
11번
13번
21번
23번
32번
52번
57번
32-1번
87번
113번
8번
128-1번
128번
132번
137번
138번
1200번
1300번
26번
1000번
1100번
1733번
33번
20
20-1
도시형8
도시형7번
12-1번
40
5000번
1500번
3000번
1703번
1713번
1723번
24번
25번
25-1번
버스승무원명
매일 출근때문에 7시30분 어곡에서 24번를 타는 사람입니다\r\n\r\n월요일아침에 승차를 하는데...교통카드가 인식을\r\n\r\n하지못하고 에러가 나더군요..\r\n\r\n다시 찍을려다가..그시간에 학생들도 많이 타기 때문에\r\n\r\n앞자석에 앉고 맨 마지막 손님이 타고 나서\r\n\r\n교통카드를 찍었더니...이번엔 제대로 작동을 하더군요..\r\n\r\n조금 있으니...기사님이...카드 찍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r\n\r\n그래서...\\"네...찍었어요\\".. 했는데...좀 있으니 또..\\"정말 찍었냐고\\"...\r\n\r\n물어보시네요...그래서 ..\\"네 찍었어요...\\" 라고 \r\n\r\n또대답했습니다...그런데도...무슨 내가 거짓말 하는 양치기 소년인것처럼\r\n\r\n사람을 흘겻보면서...또 물어보시더군요...\r\n\r\n하도 어이가 없어서...그냥 가만히 보고 있으니..\r\n\r\n기사님 뒤에 앉은 어떤 남자분이...찍었어요...라고 대신 말씀해 \r\n\r\n주시더니...그뒤론 묻지 않더군요...\r\n\r\n항상 그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으로써\r\n\r\n단돈 천원에 내양심을 그런식으로 더렇게 팔지 않습니다...\r\n\r\n의미없이 아무렇지않게 던지는 말한마디에도\r\n\r\n사람들은 쉽게 상처받고 아파 한다는걸 알아주십시오..\r\n\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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