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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3
제 목
작 성 자
노선번호
= 선택 =
10번
12번
11번
13번
21번
23번
32번
52번
57번
32-1번
87번
113번
8번
128-1번
128번
132번
137번
138번
1200번
1300번
26번
1000번
1100번
1733번
33번
20
20-1
도시형8
도시형7번
12-1번
40
5000번
1500번
3000번
1703번
1713번
1723번
24번
25번
25-1번
버스승무원명
2011.05.21(토)양산버스입니다..\r\n 시간은 01시30분경\r\n제가 버스번호와 기사님성함과 사무실전화번호를 적었지만 여기에 밝히지는 안겠습니다...\r\n전버스오른쪽 제일 앞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r\n첫번째......\r\n버스를 타고가는 중에 한 여성분이 자신이 버스를 잘 이용하지않아서 내릴장소를 잘몰라 기사님께 물어보았습니다..기사님께서 답변은 해주셧지만 말투에선 귀찮다는느낌을주셨습니다.\r\n두번째......\r\n한 여성분이 버스에타려다가 기사님께물어보았습니다..이버스가 00으로가는버스가 맞나요???기사님대답은 안들리고 손짓인지 고갯짓인지로 반대편을 가르키시는것같더군요...\r\n3번째......\r\n초등학생 쯤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손에 과일주스를 들고 버스에 타다 기사님셔츠에 주스가 몇 방울 튀었습니다..기사님께서는 그아이에게 그런건 다먹고나서타지 꼭 버스에 타서 먹어야 하냐고 하시며 하긴 양산사람들이 수준이 떨어지니 어찌하겠느냐는 말씀을 하시더군요...목소리가 뒤에까지 들릴 정도 였습니다..\r\n그말을 듣는 순간 제 기분이 확 나빠지더군요...그래도 그냥 조용히 있을려고 했으나 기사님뒤에 타고있는 그여자아이가 얼굴이 빨게져서 주스를 손에들었다가 놓았다가 하면서 기사아저씨 눈치를 보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보이는 순간 참지 못했습니다..\r\n기사님께 아는 아이냐고물어보니 아니라고하시더군요..\r\n그래서 제가 아저씨말씀이 잘못되신것 아니냐며 주스를 들고 탈수도 있는 것이지 멀 그걸 갖고 애한테 머라하시냐고...그리고 양산사람들 수준이 떨어 진다는 말씀도 기분이 나쁘다고 하니 아저씨께서는 못본모양인데 입에있던게 튀어서 옷에 묻었다.\r\n입에있던게 튀었는데 더러워서 기분이나쁘지안느냐라고하시며 주스를 튀겼으면 죄송하다고 사과를 해야하는것이 당연한것인데 사과도 하지않아서 한 말씀이시라며 저보고 손님은 모르시겠지만 양산사람들이 수준이 낮은 것은사실이다 라고하시더군요(기사님도 서비스직의 가장 기본직인 친절과 어른으로써의 너그럼움은 보이지않았음..버스에 타고 있던 모든 승객들에게 면전에 대놓고 너희는 수준 떨어지는 것 들이다 라고 말씀하신 것 이나 다름없음)\r\n그러시면서 이렇게 버스운전을하면 별에별사람들이 다있다하시며 하루에 버스에서 나오는 쓰레기가 쓰레기통 3개는 나오신다며 아주머니들은 버스에타면 제일처음 하시는 것이 과자봉지 뜯는거라고하시더군요..그런걸애들이 보고자라면 그애들도 그러지 않겠냐고 하시면서 불만을 말씀하셨습니다 ㅡㅡ그래서제가 기사님일이 힘든 것은 다는 알지못하지만 저도 서비스직을 하기때문에 어느정도는 안다고말하니 저는 이일을 안해봐서 절대 모른답니다 ㅡㅡ;;그리고 기사님께서 젊은것같은데 라고 하시기에 제가 좀 어이가 없어서 제가 어리기때문에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잘못된 행동이나 말씀을 하시면 지금 그건 잘못된 행동이다 라고 말하면 안되는 것이냐고 말해드렸습니다..그리고 양산사람들이버스를 더럽게 사용하고 부산사람들은 안그런다고하시길래 부산도똑같다고하니 저보고몰라서그런소리를 한다고하시던데...\r\n전부산에서태어나 부산에서살다가 2년쯤전에 양산으로 이사와서 지금직장도 부산이라 지하철과 버스를 지금까지 쭉~~타고다닙니다..\r\n아!!!제가아저씨한테 아이한테 그렇게 말씀하지마시고 잘못한것이있으면 겁주지말고 좀부드럽게 타이르면 안되느냐고하니 어이없어하시면서 욕을 한것도 아닌데 무슨겁을 줬냐고말씀하시더군요...상대방을 주먹으로 때려야만 폭력이 아닙니다..\r\n제가 기사아저씨한테 드리고싶은 말은 많았지만 기사님과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종점까지 가버려서 말은 다못하였습니다..그리고 저도 화가 나서 기사님이 양산사람들수준이 낮다고 하실때 아저씨수준도 그정도 인것같네요 라는등 좀 4가지없게 말이 나오더군요...그점은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n세상에 안더럽고 안 힘들고 편하기만한 일이 얼마나 있습니까?\r\n저...기사님들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지금까지 일해오면서 처음보는 사람들에게 매일같이 욕먹는 일도많았고 제가 잘못한 일이 아닌데도 처음보는 분들에게 맞은 적도 많이 있습니다.그래도 참고 죄송하다 사과하고 웃으면서 사람들 대합니다.지금도 그렇게 일하고 있습니다.오늘 만난기사님..솔질히 기사님처럼 승객들에게 대해도 된다면 ....저 지금하는일 다~~때려치우고 앞으로 버스운전기사를 목표로 하겠습니다...기사직이 그냥운전만 하는것이 아니자나요....\r\n서비스직이라는겁니다~서비스!버스타면기사님들친절하시면 여기에 글도 올리고 버스에도 친절한분한테 칭찬같은건가?그런거할수있도록 종이도 가져다 놓고 버스에달아두시고들하자나요!기사님처럼 부정적이고 승객들에게 수준떨어진다는말까지하신것을보면 좀 심각하다고봅니다..\r\n승객들이버스탈때는 2000원도안되는 돈내고타면서 기사님 한분에게 우리들 생명을 맡기고 타는데....정작 운전하시는분이 그런것에대해 자각하지못하시는듯합니다..다른 서비스직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이자만 한달월급나오는 것이 고객에대한 친절 서비스 안전 등등을 다~포함하고있단것을 알아주셨으면합니다..\r\n결국에는 나의 직장에서는 다른사람들이 고객들이 되지만 직장을 나가면 나의 가족,친구,지인들이되고 나또한 고객이 된다는것을 알아주셨으면합니다.\r\n기사님들의 연세가 있으셔서 오래일한 베테랑이라서 친절,안전,서비스교육을 안하시는 겁니까?정말 친절하신기사님들도 많으시지만 정말로 불쾌함이 느껴지시는분들이 아직까지도 있으신듯 하네요....전...오늘하루 완전 꼬이고 짜증나는 하루였습니다..이건 기사님 잘못 이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 하루 첫시작을 버스에서 하는 사람들은 버스기사님의 친절함에 하루의 기분을 결정하기도 한다는 말입니다..제가 다른사람들일에 잘 끼어드는 성격은아니지만 잘못 되었다라고 생각되는 일에는 저도 모르게 나서는 경향이 있습니다..오늘도 그렇게된것이고요....\r\n고객들은 당연히 고객입장에서보는겁니다..그래도 저는 여러종류의 서비스직을 해오면서 사람들대하는일에 별에별일들을 격고있기에 그나마 기사님이해하고 완전히 막나가지 않은것이고요..제가 기사님생각안하고 고객입장으로만 생각하고 따지고들어갔으면 그자리에서 그렇게 기사님과 대충 마무리하고 내리진 안았을겁니다...말로만 친절,안전이러고 노래부르지들마시고 주기적인교육이 필요하다고생각되네요..서비스직을 하다보면 온세상이 불쾌하게 느껴질때가 생기기도하고 점점 마음이 죽어가는 현상들을 제 주변에서 많이들 보여지고 있습니다..\r\n나이가 많아서 그런교육은 좀 그렇다라고 생각마시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주는 책도 좀읽으시고 친절에대한교육도 좀해주시기 바랍니다..\r\n마지막으로 어린놈이 잘알지도못하고 버릇없게 막 말한다고는 생각하시지 안았으면 합니다..기사님에 비해서는 많이 어리겠지만...어릴적부터 일반적인 굴곡을 그리며 살아오지는 못한 인생입니다..어린사람의 충고도 필요할때가 있다고생각해 주십시요.. 문장,단어선택이 이상한것도 있겠지만 읽고 대충 상황만 알아주세요..기사님들중 일부분은 정말로 교육이 필요하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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