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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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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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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1번
12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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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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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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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번
20
20-1
도시형8
도시형7번
12-1번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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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번
3000번
1703번
171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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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
25번
25-1번
버스승무원명
수도권~서울 도심 운행\r\n출근길은 계단까지 빽빽 고속도로 달릴 땐 \\아찔\\ 자칫 대형사고 우려\r\n24일 오전 7시 20분쯤, 경기도 용인 지역난방공사 앞 버스정류장. 용인과 서울 도심을 잇는 5500번 일반 광역버스가 도착하자 출근길 승객들이 재빨리 오르기 시작했다. 좌석은 금방 꽉 차 몇 정거장 지나자 입석(立席) 승객이 20여명으로 늘어났다. 입석 승객들 어깨가 맞닿을 만큼 비좁아졌고, 출입문 바로 앞까지 가득 찼다. \\콩나물 시루\\로 변한 버스의 계기판 속도는 고속도로로 진입하자마자 100㎞를 넘어갔다. 승객들은 작은 브레이크에도 무방비 상태로 휘청거렸다. 버스는 작은 접촉사고라도 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폭탄처럼 아찔하게 고속도로를 달렸다.\r\n\r\n◆\\"광역버스는 폭탄버스\\"\r\n\r\n매일 광역버스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은 \\"입석 승객을 가득 채우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광역버스에서 대형사고가 나는 건 시간문제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r\n\r\n용인에서 서울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최동한(59)씨는 얼마 전 아찔한 순간을 목격했다. 출근길 버스 문 앞 계단까지 승객들이 빽빽하게 타고 있었는데 버스가 갑자기 급정차하자 승객들이 한꺼번에 앞으로 무너진 것이다. 최씨는 \\"한 번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렇게 안전 대책도 없이 버스를 달리게 할 수 있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r\n\r\n실제로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9월 저녁 경기도 분당 부근에서 광역버스 한 대가 승용차와 추돌해 5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대부분 타박상 등 가벼운 상처에 그쳤지만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사고였다. 용인에서 서울 을지로 방면으로 출근하는 회사원 심창현(41)씨는 \\"달리는 \\폭탄버스\\를 탄 듯 위험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r\n\r\n\r\n \r\n▲ 24일 오전 8시쯤, 용인과 서울 도심을 잇는 5500번 광역버스는 입석 승객을 가득 태운 채 고속도로를 달렸다. 버스가 흔들릴 때마다 겨우 손잡이를 잡은 승객들도 휘청거렸다./김성모 기자국토부에 따르면 하루에 서울과 경기·인천을 연결하는 광역버스의 수는 4300여대다. 특히 월요일 아침 출근 시간에는 서울 도심으로 출근을 하려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 출입구 계단까지 승객들이 꽉 들어차 문을 닫기도 힘들 때가 많다. 수천 대의 버스가 하루에도 수차례 승객들의 목숨을 담보로 위험천만한 운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r\n\r\n도로교통법 시행령 제22조에 따르면 고속버스 운송사업용 자동차는 승차인원은 승차 정원 이내로 제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법은 있지만 지키지 말자\\는 암묵적 합의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출퇴근 시간 승객이 하루 승객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버스회사 입장에서는 한 명이라도 더 승객을 태워야 하고, 승객들은 1분이라도 빨리 출근하려고 무리하게 버스를 탈 수밖에 없는 것이다.\r\n\r\n\\세원버스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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