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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3
제 목
작 성 자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매일같이 출,퇴근의 발이 되어주는 32번에 감사하단 말을 미리 하고 싶습니다.\r\n\r\n아침, 저녁으로 32번을 타는지라 32번 운행하시는 승무원분들은 대충 외울정도\r\n\r\n입니다. \r\n\r\n정확히 승무원분 성함은 기억이 안나지만,\r\n\r\n2월 26일 10시 50분 물금발 32번 버스 승무원분(모범 운전자) 분을 칭찬 하고 싶습니다.\r\n\r\n2여년 동안 세원버스를 집중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하면서\r\n\r\n32번 버스 승무원분중 가장 친절하다고... 아니 세원버스에서 가장 친절하다고\r\n\r\n판단되어 집니다.\r\n\r\n승차할때 인사, 하차할때 인사, 노약자 분들이 자리에 앉으시거나 손잡이를 잡을\r\n\r\n때까지 출발 하지 않는것은 문론, 32번 노선의 특성상 아직 물금에는 공사구간도\r\n\r\n많고 오르막/내리막 길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잘포장된 길을 다니는듯한 승차감\r\n\r\n으로 하루의 고단함으로 녹초가된 몸을 싣고 달려도 이미 집에 있는 소파에 앉\r\n\r\n아있는 기분으로 퇴근 합니다.\r\n\r\n다른 기사분들의 친절함과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r\n\r\n32번 기사분중 여성 승무원분도 한분 계신것으로 압니다.\r\n\r\n가끔 다른 노선도 운행 하시던데, 역시;;; 성함을 모릅니다.\r\n\r\n까만 선그라스에 제가본 세원 최초 여성 승무원으로 알고 있습니다.\r\n\r\n그분 역시 과속/급제동/급출발 안하시고 승차감이 매우 편하여 칭찬 드리고 싶\r\n\r\n구요...\r\n\r\n세원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모든 노선의 버스들이 이러한 친절함과 뛰어난\r\n\r\n승차감으로 운행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r\n\r\n간혹 급커브 길에서 80Km/h 로 내달리시는 분들이 계신데 좌석에 앉아 있는\r\n\r\n승객은 괜찮지만 서서 가는 승객은 손이 저릴정도로 힘듭니다.\r\n\r\n급제동 급출발에 크락션 많이 울리는 기사분들... 바쁜건 기사분이 아니라\r\n\r\n승객입니다. 아기부터 유아, 초등학생 의 어린이들도 타는 버스 안에서\r\n\r\n다른차의 비 매너 운전으로 인하여 크락션 울리고 승객이 무안할 정도의\r\n\r\n상스러운 욕을 서슴치 않는 것은 공급자와 수요자의 관계가 아니라\r\n\r\n성인과 비성인간의 지켜야할 예의 인것으로 보입니다.\r\n\r\n아무쪼록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세원이 되었으면 하구요,\r\n\r\n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운수회사로 거듭나길 승객으로써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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