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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2
제 목
작 성 자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1.어제(12/2) 오전 7시 55분에 출발하는 양산역환승센터에서 1100번 8500호 차량을 탑승하였습니다. 물론 어제 뿐만 아니라 그 전에도 8500호 기사님을 뵌 적이 있었지만 탑승할 때와 버스에서 내릴 때에 기사님이 변함없이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셨고 특히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기사님이 아침멘트를 하신 덕에 아침부터 기분좋게 금정구청.부산가톨릭대에 내려서 기분좋게 학교까지 등교할 수가 있었습니다.^^ 2. 두번째로 어제(12/2) 오후에 울산 일정(?)을 마치고 21시 30분 태화강역에서 출발하는 차량을 탑승하였으며 승.하차 시에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셨고 어제 밤에 밖에 너무 추웠는지 기사님이 히터를 틀어주신 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제가 앞자리에 앉았는지 기사님이 저보고 안전벨트 착용해달라고 친절하게 말씀해주셨고 시외고속버스터미널.신세계안과의원에 정차한 후에 몇몇 승객분들을 보고 뒷자리에 가면 따뜻하다고 말씀을 해주셨으며 기사님이 안전벨트 착용과 동시에 무난하고 정속주행을 하신 덕에 빠르고 편안하게 중간 경유지인 울산역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안 그래도 솔직히 이전부터 양산 12번과 1200번, 울산 1713번, 1723번을 탈 때마다 난폭운전이나 불친절을 몇 번이나 겪어봐서 특별한 일이나 급한 일 빼고는 이용 아예 안 하는 편은 아니지만 사실 이용하는 데에 있어서 꺼려하고 있으나 어제 1703번을 타보니 제 특정상 주로 이용하는 양산 1100번과 1300번, 1500번 뿐만 아니라 울산 직행좌석을 운행하시는 친절 기사님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튼 어제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행을 해주신 1100번 기사님과 1703번 기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른 기사님들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운행을 했으면 바램으로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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