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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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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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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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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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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번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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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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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
25번
25-1번
버스승무원명
8월18일 오후 12시30 _ 50분~경 남양산역 앞 양산타워 정류장에 정차했던 8번 버스입니다. 양산타워 정류장에서 버스가 뒷문을 열고 정지한 상태로 10분이 넘게 서 있었습니다. 처음엔 한참 서 있길래 신호 대기가 꽤 기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가만보니 다른 차들은 그냥 지나가는 걸 보고 차가 일부러 서 있다는 걸 알았어요. 기사는 아무런 언급도 업고 차는 그냥 서 있는 상태. 이유가 있겠지, 혹시 차에 이상이 있나? 그럼 얘길 해줘야지 생각했는데 시간이 10분이 넘어가도록 아무런 말도 없었습니다. 혹시 기사님이 아프신가? 살펴봤지만 그것도 아닌거 같고 그렇게 한참 그대로서 있다가 화가 잔뜩 난 목소리로 기사 하는 말. " 누가 벨 눌렀어요?" 하아. 그제야 알았습니다. 벨을 누르고 내리는 사람은 없어서 화가 나서 그냥 서 있다는 걸. 어이가 없었습니다. 차에 노인 분들도 계시고 어린 아이들 같이 데리고 있는 집도 있고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그 이유로 영문도 모른채 도로에서 멈춰서 15분 가량을 허비했다는 게 황당했습니다. 물론 잘못 눌렀으면 잘못눌렀다고 말하면 더 좋겠지만 그랗다고 해서 버스에 승객이 한둘도 아니고 이유도 모른채 그냥 서 있다니요. 기사님이 그렇게 븐위기를 무섭게 조성하며 누가 벨 눌렸냐고 재차 묻는데 다들 얼어붙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 공포분위기 조성하고 차는 자기 기분 나쁘다고 마음대로 멈춰서고 말이 되나요? 그러면 차라리 바로 누가 벨 눌렀는지, 잘못눌렀으면 다음부터 말을 하라고 하던지 하면 될 걸 많은 승객을 태우고 자기 기분대로 버스 운행하는 사람. 자격이 있나요? 다음번에 그 버스 타고 또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그대로 행동할 사람이니 꼭 시정할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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