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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3
제 목
작 성 자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4월1일 목요일 밤 9시에 21번 버스에서 생긴 일입니다.\r\n제가 친구랑 버스를 같이 탔습니다 돈은 친구가 제돈까지 포함해서 같이 냈고요\r\n그래요 제가 먼저 타고나서 친구가 뒤에 탔는데 뒤에 돈을 내서 오해했을 수도 있습니다\r\n근데 저는 친구가 돈을 낼 때까지 요금 넣는 곳 앞에서 기다렸습니다\r\n그리고 자리에 앉으려고 하는데 기사분께서 저보고 돈 안 내느냐고 많은 사람 앞에서\r\n목소리를 높이시면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r\n사람도 많은 버스 안에서 저는 너무 부끄러웠고요 굉장히 불쾌했습니다\r\n돈을 내고 완전히 범죄자 취급받은 건데 이건 오해를 해서 그랬든 안 그랬든\r\n저의 인권을 완전히 무시한 태도 아닙니까?\r\n저를 조용히 부르셔서 이야기하시던지 교육을 받고 일을 하시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r\n제대로 보지도 않아놓고는 저에게 다짜고짜 범죄자 취급을 하시다니 다시 생각을 해도 불쾌하네요.\r\n제대로 보지 않았다는걸 확실히 알았던 건 마이비를 안 찍었다고 저에게 말씀하시더군요\r\n웬 마이비? 저는 돈을 내고 탔는데 웃깁니다.\r\n버스 평소에 잘 타지도 않는데 이런 일이 생기니깐 더욱더 열이 받습니다\r\n이 기사분을 분명하게 처벌 부탁합니다. 다음부터는 이런 일 절대로 없도록 해주십시오\r\n마지막으로 감정이 북받친 상태에서 적어서 내용이 뒤죽박죽 일 수도 있지만\r\n제 심정을 알아주시고 처벌을 확실하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수고하세요.<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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