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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3
제 목
작 성 자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안녕하세요?\r\n저는 양산 어곡동에 사는 주부입니다.\r\n\r\n건의 드릴 사항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r\n기사님의 성함은 모르지만 78-1번 버스를 운전 하시는 기사님인데\r\n제가 차를 타는 시간이 오후 4시 5분이니깐 그 시간에 그 버스를 운전하시는\r\n기사님 정도로 말씀 드리겠습니다.\r\n\r\n그 시간에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불만입니다.\r\n\r\n1. 상당히 불친절하다.\r\n ->아이들이 차를 타면서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해도 고개 한번 돌리지 \r\n 않습니다. 밝은 미소로 먼저 인사를 하는것 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r\n \r\n2. 손님이 질문을 하면 대답도 잘 하지 않는다.\r\n ->예면 예.아니오면 아니오... 대답이라도 해 주세요.\r\n\r\n3. 추운 겨울에 애를 업고 차 밖에서 기다려도 시간이 되지 않으면 절대 문을\r\n 열어 주지 않는다.\r\n ->원래 시간전에 문을 열어 주면 불법인가요?\r\n\r\n4. 더운 여름에는 자기혼자 에어컨을 켠 상태로 버스 안에 누워 시간이 될때 까지\r\n 문을 열지 않는다.\r\n ->땡볕 아래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덥습니다.\r\n\r\n5. 정류장에 손님이 없으면 정차 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고 차가 서지 않아 미쳐\r\n 타지 못하고 당황하는 손님이 있어도 그냥 지나친다.\r\n ->그래서 제 친구가 100미터 달리기를 했습니다. 이 한 여름에 애를 들쳐 \r\n 업고...\r\n\r\n기사님도 나름 고충이 있으시겠지요.\r\n하지만....\r\n대부분 어르신들, 주부들이 타는 버스인데 조금만 더 신경 써 주셨으면 합니다.\r\n\r\n\r\n<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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