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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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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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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1번
12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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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번
20
20-1
도시형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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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번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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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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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
25번
25-1번
버스승무원명
안녕하세요. 양산에 이사온지 6년차입니다. 아직도 사투리,억양에 적응이 되질 않아서, 이게 보통의 대화인지,시비인지,싸움인지. 어렵고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오늘은 경우는 너무 선을 넘은 상황이라서 회원가입을 하고 글을 남깁니다. 버스 시간표를 찾아보니, 제가 오늘 탑승한 32번 버스는, 북정에서 11시 57분에 출발하는 버스인듯 합니다. 기사분은 컷트머리에 선글라스를 쓰신 여성분이십니다. 양산은 1,6일 장이 섭니다. 이런날은 유독 노인분들께서 많이 타십니다 그래서 참,더 시끄럽기도 하고, 일이 꼭 생깁니다. 장애인 승차 가능한 차량이라 전동휠체어를 타신 장애인분도 계셨습니다. 시장에서 타시는 노인분들은, 뒷자리로 이동하셔서 대부분 앉으셨습니다. 그런데,유독 기운없어보이시는? 할아버지 한분이 계셨나봅니다. 자리양보 하라는 큰 목소리가 들리길래 동행하신 분인가 했습니다. 이게 시작 입니다. 할아버지는 한사코 사양을 하시는데 기사분은. 안된다고 앉으라고 강요하시더군요. 자리도 없는데요 주위에서도 웅성웅성. 학생더러 자리 양보 좀 하라고.. 그자리는 기사님 뒷자리라서 어차피 할아버지께서 앉으시기엔 더 불편한 자리였습니다. 학생이 일어났지만 사양하셨고, 뒤에서는 학생 민망하겠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러고도 또 자리 양보 하라고 소리치시는 기사님. 중년의 분께서 일어나셨지만 또 사양하셨습니다 그 자리는 다른 할머니께서 냉큼 앉으셨는데, 그 모습에는 아무 말씀 안하시더니 또 자리양보 하라고 목소리가 더 커지셨습니다. 다른 승객이 일어나니 또 사양, 또 다른 할머니께서 앉아버리시고. 기사님은 점점 소리가 커지시고 그 할아버지 앞에 앉아계셨던 할머니께서 괜찮으니 앉으라고 하시면서 일어나시까, 그자리에는 앉으시더라구요. 주공3차후문에서 승객이 내리니, 하.지금 생각해도 너무 화가 납니다. 나이도 젊은년이 끝까지 안일어나고 지에미애비한테도 저럴거냐고 기사님께서 다 들으라고 큰소리 치셨고 다른 승객분이 장애인이라 못듣는다고 하시니 거 말고,저기 모자쓰고 가는년. 그뒤로 욕... 뒤에 계신 분들은 뭐라고 하셨을까요? 자리가 났을때,새치기한 할머니들한테는 아무 얘기가 안나왔고, 할아버지 참 고집세네 하시더군요. 기력이 좀 없으신 노인분들께서 타시면 기사분들이 예민해지시고,소리치시는거 그동안 여러번 목격했습니다만, 오늘처럼 할아버지께서 앉으실때까지 소리치시고, 그렇게 큰소리로 욕하시는 기사님 처음 봤습니다. 정말 불쾌했습니다 기력이 없으신 노인분께서 대중교통 이용하실수도 있고, 젊은사람이 자리양보 못할수도 있습니다 그걸 왜 강요하시고, 소리를 치시고, 욕을 하십니까? 더군다나 그분은 외국인이셨습니다. 외국인이라서 더 욕하셨습니까? 이 상황이 불편하고,불쾌한 승객은. 저만이 아닐테지만. 글로 남겨둡니다. 꼭,기사님도 이 글을 읽어보시고, 상황 다시 생각해보시고, 본인의 언행이 어땠는지. 느껴보시길바랍니다. 32번버스,컷트머리에 선그라스 착용하신 여성기사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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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주)세원입니다. 먼저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죄송하오며 운행 시 차내사고가 발생 할 경우 승무원에게 불이익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승무원이 있으나 승객에게 불편을 드릴 경우 잘못된 부분입니다. 해당 승무원에게도 내용을 전달 하고 향후에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및 교육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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