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top
홈 > 고객한마당 > 칭찬하기
BBS3
제     목 1300번 버스기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작 성 자 sun**
노선번호 1300번 버스승무원명
8월 21일 아침 9시20분경

신축중인 중학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저희 유치원생 아이둘이서 할머니와 함께 유치원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져 아이들과 할머니께서 옷이 흠뻑 젖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지나가시던 1300번 버스 기사님께서 빵빵 하시더니 우산을 건네 주셨다고 합니다.
그것도 길 건너편에서요.. 너무 감사 드립니다..

다들 이미 비를 많이 맞은 상황이었지만 그때 건네주신 우산이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7살 큰애가 버스아저씨가 우산줘서 살았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따뜻한 온정 배풀어 주셔서 복 많이 받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