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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3
제     목 8번 버스 기사님 감사해요!
작 성 자 fld**
노선번호 8번 버스승무원명
오늘 오후 1시 30분경 효성 백년가약 앞에서 8번 버스를 탔습니다.
제가 임산부라서 대중교통을 잘 이용하지 않아 사용할수 없는 교통카드를 들고탔고
당연히 요금결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ㅠㅠ
당황해서 지갑을 다 뒤졌지만 현금이 없었고
동전을 다 모아도 겨우 1000원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너무 당황해서 기사님께 말씀드리자
괜찮으니 가지고있는만큼만 내라고 친절하게
웃으며 말씀하시는데 정말 감사했습니다
적은 돈이지만 더운 날씨에 수고하시는 기사님께서
저 대신 차비를 채워넣으셔야하는건 아닌지
걱정스럽고 죄송스러워서 글을 남깁니다
성함이 어디 적혀있는지 몰라서 성함을 모르겠네요ㅠㅠ
마르신 체형에 안경쓰신 기사님입니다
기사님 돈을 떠나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기사님같이 친절하고 안전운전하시는 기사님들만 계신다면
임산부들도 맘편히 버스 이용할수 있을것 같아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