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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6
제     목 22년11월27일 8번 석산행 오전7시40분 버스 기사 언행불만.
작 성 자 tkd**
노선번호 8번 버스승무원명 최*근

일요일 오전7시40분 석산행 8번 버스가 늦어서 기사한테 왜 늦었는지 물어보니 뭐 그렇게 됐다면서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8시20분까지 시외버스터미널로 갈 수 있냐고 물어보니 못 갑니다.
라면서 언성을 높이셨습니다.

늦은것도 이해가 안갔지만, 너무 무책임한 태도가 정말 불쾌했습니다.

결국 지각할 뻔 해서 택시를 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다음날인 월요일날 세원버스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상황설명을 하고 택시비 청구를 하니, 기사랑 확인해보고 연락이 왔습니다.
기사는 저한테 기계이상이 있었다고 말했다고 하던데 전 그런내용 듣지도 않았습니다.

무튼 그 때 전화받으셨던 분이 그래도 택시비 받으셔야 겠냐고 하길래, 받아야 되겠다고 말해서 
계좌번호 부르고 돈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보내는사람 이름을 부자되세요 라고 바꿔서 입금을 하셔서
전화해서 물어보니 덕담 이지 않을까요? 라고 하시더군요.. 


그 기사가 언성을 높이는 것, 사과를 하지 않는 것, 이 같은 상황에서 부자되세요 라는 말이 비꼬는 말이 아닌 뭘로 받아들여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기계오류로 차량이 지연되는 경우는 100퍼센트 책임이 아니라고 말씀을 하시던데,
운행중에 차량오류로 사고나도 똑같이 말씀하실건지도 의문입니다.

운행하는 사람이 차량관리는 기본 아닌가요?


하다못해 늦었을 때, 사과만 제대로 이루어졌거나 했어도 상황이 이 지경까진 안 왔을듯 싶네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