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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6
제     목 12번 버스
작 성 자 shs**
노선번호 12번 버스승무원명
6월 23일 오전 8시 38~39분쯤에 다방삼거리에서 하차했습니다.
통로가 좁고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제가 맨 앞좌석에 앉아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을 비집고 뒤로 가는것이 어려웠고
기사님은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제가 뒷문으로 도착하기전에 출발할것같아서
앞문으로 내리려고 했습니다.

원칙 상 앞문으로 내리면 안되는것은 압니다.
하지만 이전에도 바쁜 출근길에 사람이 많을때 그냥 출발한 일이 있어서
기사님이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제가 내리기전에 문이 닫히면
다시 열어달라고 하는 말도 못들으실것같아서 앞문으로 내리려고 했습니다.

앞문으로 내리는 도중에 기사님이 문을 닫아버렸어요
제가 조금만 더 빨랐으면 문에 끼일뻔한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내리는걸 보면서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제가 계단을 내려서는걸 뻔히 보면서도 그렇게 문을 닫아버리는건 무슨 심보입니까??
문에 끼이기라도 했으면 어떻게 책임지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버스 통로도 좁고 사람이 한두명도 아닌데 그러면 평소에 좀 잘 기다려주시던지,,
저번에 내려야하는 정류장에서 내리기도 전에 지나쳐버려서 짜증이나서 한동안 안타다가 오늘 탔는데 이런일이 일어났네요

예전에는 어떤 기사님은 할머니 다 올라타기도 전에 문 닫아버려서 할머니가 문에 낀것도 봤거든요?
그때 신고 안한걸 다행으로 아세요

오늘 있었던 일은 해당 기사님에게 전달해서 교육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