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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3
제     목 친절하신 57번 기사님!
작 성 자 ADM**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woosh1004@hanmail.net
안녕하세요.
저는 7시30분에 양산에서 출발하는 57번 버스를 타고
학교 가는 학생입니다.
늘 친절하게 승객들을 대하는 송재동 기사님께
감사 인사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한 분 한 분 타고 내릴 때 항상 밝은 인사는 기본이고,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가던 중 갑자기 비가 막 내린 적이 있었는데,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 걱정인 승객에게
비 맞지 말고 조심히 가시라고 여분의 우산을 주시더군요.
미처 우산을 받지 못한 승객에게는 신문으로라도 비 맞지 말고 가시라고
손수 챙겨주시고, 세심한 배려에 감동이었습니다.

하루는 터미널에 일찍 도착하였는데, 기사님께서 오시더라구요.
무슨 일인가 했는데 녹차 한 잔을 주셨어요. 날이 흐려 쌀쌀하다고,
덕분에 따뜻한 차도 마시고 마음까지 따뜻해졌습니다.
그냥 학생 한 명인데도 이렇게 신경 써 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안전운행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