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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월5일 10시 50분 범어중학교큰길역 21번 기사님 | ||
작 성 자 | ADM** | ||
노선번호 | 버스승무원명 | jwt931230@hanmail.net | |
북정방면 21번버스에서일어난 일입니다. 세달이상의 회사 숙소 생활을 마치고 정말 오래간만의 집으로 가는길에 찬바람을 맞고 차겁고 지저문한 벤치에앉아 30분 이상의 시간을 기다려 21번 (차량번호-8421-)버스를탓습니다 그런데 마이비카드 잔액이 부족한것 입니다 오랫동안 일터와 숙소를 오가다보니 마이비카드에 관심이안가는건 당연한일이죠 하지만 당시 오만원권3장 만원권1장 천원권1장이 있어 타고갈수 있겟구나 하고 혹시싶어 요금을확인하려고 차내의 요금통을보니 요금이적혀있이 않은겁니다 그래서 바로 마이비를 찍으니 잔액이 부족한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천원짜리랑 만원짜리밖에없는데요..\\"라고 말하자 기사님이 작은목소리로 뭐라고 하시길래\\"예?\\" 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러자 \\"다음역에서 내리세요\\" 라시는겁니다 그래서저는 당연히 요금이 모자라고 사전에 확인을 하지않은건 저의 잘못이라고 생각해(조금 기분이 상했습니다) \\"네..\\"하고 다음역인 e-편한세상역 앞의 범어 우체국을 생각해 1000번콜에 전화를해 \\"범어우채국앞에 한대 보내주세요\\" 하고 택시를 부른뒤 내릴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소릴 기사님이 들었는지 e-편한세상을지나 다음역인 범어중학교 역에 다른 아주머니가 내리려하자 그때서야 정차하는것 아닙니까(pm,10:54) 그덕에 저는 한참을걸어 우체국 앞에 세워져있는 택시를 타고 5000원정도의 큰돈을내고 집까지 가야했습니다 여기서 제가더 화내는점은 제가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입니다, 학교에서 취업생으로나와 근3달 이상동안 버스를타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버스승차료가 얼만지 모른것은 있을수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기사님은 학생인지 물어보지도 않으시고 학생인 저에게 1100을 받을생각으로 내리라고 하고 자신이 양산 대표 버스회사의 교통 서비스 직원인것을 잊은것인지 그런식으로 행동하는것은 정말 양산시민의 한사람 으로써 정말 실망입니다 저 이외의 승객이 있었는데도 그런 행동을 보였다는것은 위기사님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고 스스로 통제할수 있으며 란 이상적인 운전자란 제목의 글의 내용과 확연히 들립니다 기사님이 승객을 동네똥개똥물,호구로 본다는 것과같은 행동으로보입니다. 정말 짧은생각으로 귀사의 승객을 잃고 동료 버스기사의 명예와 이미지를더럽히고 추락시키는 이 기사님은 확실히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회사생활로 제가 성인이 아니냐 오해할수있는 부분을 뒷받혀주는 사실이 퇴사한이유가 곧 개학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글이 접수돼고 조치가돼는지 귀사의 뒤에 이뤄질 일이 정말 불투명 하다고 봅니다. 확실한 일처리하시고 다음부턴 친절한기사님 만나길 기대하고 있겟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