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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3
제     목 12번버스 8404번 김상봉기사님 감사드립니다.
작 성 자 ADM**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switelove@nate.com
어떻게 감사를 전할까요...
저는 19일 범어사에서 아이를 안고탔던 아기엄마입니다.
처음 탈때에도 버스비가 얼마인지 몰라 100원을 덜 넣었는데도 기사님께서 힘든데 그냥 앉으라며
배려해주셨는데요.
그 뒤에 양산 신한은행앞에서 급하게 아이만 챙기느라 가방을 두고 내렸습니다.
거기엔 지갑이며 소지품과 저희 아버지 병원비 까지 들어있었는데 두고내린거죠..
너무 놀라 일단 세원회사로 연락을 드리고 상황설명을하자 다행히도 기사님께서 찾아주셨습니다.
나중에 회사직원분이 말씀하시길 옆에 있던 사람은 가방을 보고도 말을 안해서 기사님께서 직접챙겨 놓으셨다 하더라구요 덕분에 잘 찾아서 돌아왔구요
돌아오는 버스도 공짜로태워주신 회사직원분과 기사님께도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려요
그리고 다음에 기사님 버스를 타게된다면 꼭! 감사를 전하고싶네요
김상봉 기사님은 저에게 최고로 멋지고 감사한 분입니다
아이가 자라서 말귀를 알아듣는다면 엄마의 은인이라고 꼭 말도 해주고싶네요^^
오늘도 수고하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