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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9월18일 일요일 오후1시경 32번(차넘버8498)을 타고 구터미널에서 내렸던 승객입니다 | ||
작 성 자 | ADM** | ||
노선번호 | 버스승무원명 | teddyjin@hanmail.net | |
좌석은 오른쪽 맨 앞자리였구요 장애인을 위한 차라 그런지 좌석자체가 높아서 오르내리기가 위험하고 힘들었습니다. 내릴즈음 좌석이 불안하여 균형잡기가 힘들길래 환승을 위해 카드를 기사님쪽에 찍었습니다. 내릴려고 출구쪽에 서있는데 뭐라뭐라 하는소리와 함께 시선이 일제히 쏠리길래(이어폰을 꽂고 음악듣고 있었는데)이어폰을 빼고 들어보니 내릴때 뒷쪽에서 찍음 되는데 앞쪽에서 카드를 찍어서 놀랬다며 짜증난다고 계속 투덜거리시는 거예요 내릴때까지 계속 반복하시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 대꾸 한마디 안했습니다 저 원래 환승할때 뒷쪽에서 찍습니다만 그날은 좌석때매 서있기가 균형이 안잡혀서 앞쪽에서 찍은거구요 카드찍는 기계가 기사님 겁니까?어느쪽으로 찍든 그게 무슨 큰 잘못이라고 승객들 앞에서 모욕을 주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기사님 덕분에 오후내내 저도 불쾌했습니다. 버스타는 동안 한두어번 더 승객들더러 머라 그러시는것 같던데 이어폰으로 음악듣느라 무슨 내용인지는 듣지 못했습니다만 그 기사님 친절교육좀 받으셔야 할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