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top
홈 > 고객한마당 > 칭찬하기
BBS3
제     목 138번 버스기사 세원버스기사로서의 자격이 있습니까?
작 성 자 ADM**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cw1247@hanmail.net
저는 138번을 자주 타는 사람입니다
예전에 기사분들은 다 친절하시고 운전도
정말 차분하게 잘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한 분 때문에
도저히 참다 참다 못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138번 최승관 기사!!!
해도 해도 정도가 심합니다
조금 된 일입니다
아침에 한 어르신이 짐을 조금 많이 가지고 타셨는데
학생들 많이 타는시간에 짐을 많이 실고 탄다고  말했습니다
어르신은 미안하다고 하시고 제가 다 뻘쭘했습니다
(제가 글로써서 좀 부드럽게 말이 보일지 모르지만 그 기사분이
말하는거 들어보면 상당히 불쾌합니다)
아니 학생들도 아무말 안하는데
그 뒤로 제가 기억하기엔 그 어르신이 짐을 안실고 타셨던것 같습니다
세상에 어느 나라에서 버스기사 눈치를 보며 타야됩니까?
어르신께서 차가 없으니까 버스를 타죠
그냥 타겠습니까? 이런적 한두번 아닙니다

그리고 학생들한테 빨리 안내린다고
임마 임마하는데 학생은 고객아닙니까?
똑같은 고객이니 고객 대우 똑바로 하십시오
어르신께도  상당히 불친절합니다..
어르신들은 몸이 불편해 빨리 앉지 못하는거
대한민국 사람들 다 알지않습니까?
눈이 있음 어르신이 앉고 나면 버스를 출발해야되는거 예의가 아닌가요
예의가 아니라 그게 교육받은자로서 도리라 생각합니다
불친절한  말투 ..
말투뿐만 아닙니다.
운전!  아니 이거 원 무서워서 버스를 타고 다닐수가 있어야지
뒤에서 보면 술취한 사람이 운전한 줄 알 정도 일것입니다
중앙선도 한두번 침범하는게 아닙니다
침범하는건 그럴수도 있다칩시다
문제는 앞차가 오는데도 침범해서 정면 충돌할뻔했습니다
그 당시 아찔했습니다
사고나면 책임질 수 있습니까
위에서 말했다시피 버스가 멈춰서야 내리는 거 아닙니까?
그렇게 운전을 난폭하게 하는데 어떤 누가 운전하는 중에
내릴 준비를 할수 있겠습니까
빨리 안내린다고 독촉하시지 말고 운전 제대로 하십시오
운전도 난폭하고 누가 부릅니까?
왜 그렇게 내달리는지......

친절하던가 운전을 잘하던가
한가지는 잘해야 제가 이 글을 쓰지 않았을텐데
두가지 다  못합니다
운전기사로서의 기본이 안된 기사인것같습니다
빠른 시일내로 교육을 다시! 제대로! 시켜주시기 바랍니다